앵클 락(Ankle Lock)

에디 게레로가 커트 앵글에게

현 이종 격투기 선수인 캔 샘락이 가장 처음 사용했던 서브미션 기술로 프로 레슬링 말고도 격투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서브미션 기술중 하나다. 본래 당하고 있는 커트 앵글의 피니시 무브로 유명했다. 에디 게레로가 사용하는 앵클 락은 그저 커트 앵글에게 도발을 위해 따라하고 있는 것.

앵클 락에는 여러가지 모션이 있는데 보통 기본적인 앵클 락은 보이는 사진과 같이 들어가지만 커트 앵글의 경우는 드러누워 상대방의 다리를 아예 봉인하여 꺾는 경우도 많았다.

by 사아기 | 2008/11/30 02:07 | A | 트랙백 | 덧글(1)

고리 밤(Gory Bomb)

차보 게레로가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기존 고리 게레로의 서브미션 기술이었던 고리 스페셜(Gory Special)을 개량하여 만들어진 페이스 버스터형 파워 밤 기술이다. 차보 게레로가 처음 개량하여 사용했고, 고리 밤(Gory Bomb) 자체에 대해선 차보 게레로가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앞에 '고리' 역시 고리 게레로를 의미하는 말이기도하다.

고리 스페셜은 상대방이 전면부로 떨어지기 직전 상태까지를 말하며, 저 자세에서 페이스 버스터가 작렬되는 형태가 고리 밤이다. 과거 WCW에서 활약했을 때 차보 게레로는 고리 밤을 사용하지 않았고 데쓰 벨리 드라이버를 자주 사용했는데 이 기술이 WWE에서 봉인이 되어버리면서 WWE에 입성한 이후 새로 장착했다는 후문이다.


차보 게레로가 콜린 델러니에게

주로 크루져급 선수에게 많이 작렬되는 피니시 무브이긴 하나 그의 기술 시전 능력에는 항상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다.

by 사아기 | 2008/06/27 01:29 | G | 트랙백 | 덧글(2)

리걸 플렉스(Regal Plex)

윌리엄 리걸이 맷 하디에게

윌리엄 리걸의 타격 피니시 무브인 리걸 플렉스(Regal Plex). 이외 서브미션 피니시는 리걸 스트레치(Regal Stretch)라는 기술이 있다. 리걸 플렉스는 WWE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케일의 고각 수플렉스형 기술로 일본에서나 볼법한 형태로 들어간다. 가만보면 맷 하디는 지난번 척 팔럼보에게 살인 백 드롭을 접수해줬던 인물인데 맷 하디 역시 접수능력은 상당한 것 같다. 흔히 프로 레슬링에서 대표 스타일을 꼽자면 일본 스타일, 아메리칸 스타일, 멕시칸 스타일 등이 있는데 유럽 스타일 역시 빠질 수 없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순열을 나눠보자면 화려함은 멕시칸 스타일, 테크니컬 요소는 일본 스타일, 유럽 스타일, 미국 스타일 순서라고 생각된다.

최근엔 리걸 플렉스를 거의 볼 수 없는데 상당히 아쉽게 생각한다. 위험해서 봉인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존하는 WWE 스타일의 기술에서 가장 위험한 기술을 뽑자면 리걸 플렉스가 아닐까 할 정도다. 기술의 원조는 역시 윌리엄 리걸이다. 리걸 플렉스 자체를 윌리엄 리걸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그의 기술력은 인정받아 일본이나 미국 인디 단체 등에서 그의 기술을 많이 애용하고 있다. 리걸 플렉스를 피니시 무브로 사용하는 선수도 있는 상태. 하루 빨리 윌리엄 리걸의 리걸 플렉스를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by 사아기 | 2008/06/10 14:44 | R | 트랙백 | 덧글(3)

C4

폴 버칠이 윌리엄 리걸에게

흔히 백플립 우라나게 슬램(Backflip Uranage Slam)으로 알려진 이 기술은 WWE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기술이었다. 기술명과 더불어 기술 자체만 보면 상당히 멋진 기술이지만 대개 체구가 보통 이하의 선수에게만 작렬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폴 버칠 이라는 해적 기믹 캐릭터가 빅 푸쉬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사라졌고(물론 사라진 궁극적 이유는 폴 버칠의 부상 때문) C4 자체가 봉인이되어 사용할 수 없었다. C4는 군사용 플라스틱 폭탄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 폴 버칠은 RAW에서 활동중이며 현재 미스터 케네디와 대립중에 있다.

폴 버칠이 윌리엄 리걸에게

이번엔 다른 각도에서 작렬된 C4. 평소 윌리엄 리걸이 낙법에 능한터라 저런 기술 접수는 오버라고 평가될 정도로 깔끔하게 접수해준다. C4를 선수중에 가장 많이 맞은 선수도 윌리엄 리걸이었다.

by 사아기 | 2008/06/10 14:30 | C | 트랙백 | 덧글(0)

문설트(Moonsault)

수퍼 크레이지가 쟈니 나이트로에게

문설트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문설트가 존재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문설트 어택과 문설트 프레스로 나뉘는데 이 두가지를 나누는 기준은 상대방이 서있느냐 누워있느냐에서 나뉜다. 상대방이 위 영상처럼 누워있을 때 들어가는 형태를 문설트 프레스, 상대방이 서있을 때 들어가는 문설트 기술은 문설트 어택이라고 지칭한다. 여기서 문은 달을 뜻하고, 설트는 폭포나 급류 등을 뜻하는데 함축적인 뜻은 모르겠지만 추측이건데 달의 원 모양을 그리며 폭포처럼 낙하한다는 그런 의미인 것 같다. 문설트를 가장 처음 사용한 선수는 무토 케이지(= 그레이트 무타)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타이거 마스크의 라운딩 바디 프레스가 변형되어 정착된 기술이 문설트라고 한다.

기술의 사용자인 수퍼 크레이지는 멕시코 선수로 몸집에 비해 상당히 유연하고 테크니컬 레슬러로 손꼽히는 선수에 해당한다. 과거 ECW에서도 ECW 특유의 익스트림을 살려 좋은 경기를 펼치는데 일조했던 그는 최근 RAW의 아마추어급 쇼인 HEAT에서 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최근 HEAT가 완전 폐지가 되면서 그마저 출연 분량도 잃을 위기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ECW로 이적할 가능성이 물씬 풍긴다. 수퍼 크레이지는 문설트 기술을 피니시 무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과거 ECW에선 3번의 문설트가 작렬되곤 했다. 가장 비슷한 기술로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베스트 문설트 에버 기술과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

리타가 스테파니 맥맨에게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를 한 리타의 문설트 프레스를 하는 장면이다. 디바에서는 거의 유일했을 정도로 문설트 구사 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지금까지도 그의 기술은 널리 인정받고있는 추세다. WWE의 한 축이었던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리타가 WWE에서 모두 은퇴를 하면서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생각도 들었지만 최근엔 베스 피닉스나 질리언 홀, 미키 제임스 등 두 선수의 뒤를 이을 테크니컬 선수가 많이 영입 또는 얼굴을 알리면서 디바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더 키드가 라이저 라몬에게

최근 스맥다운의 지미 왕 양이 과거 양 타임을 버리고, 피니시 무브로 정착한 문설트 어택이 이와 같은 기술이다. 문설트 프레스와는 달리 상대방이 서있는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기술이기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을경우 사용하는 선수가 입을 데미지는 실로 막강하다.

마크 메로가 트리플 H에게

이처럼 살짝 다른 형태의 모습도 있는데 탑 로프에서 폴짝 점프를 한 뒤 작렬되는 등 다양한 모션이 존재한다. 트리플 H의 데뷔 초 모습으로 긴 팬츠가 돋보인다. 안면에 마크 메로의 다리가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부상의 위험도 있었지만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맷 사이달이 잭 에반스에게

최근 WWE와 풀 타임 레슬러로 계약을 한 맷 사이달 (= 에반 본(ECW 링 네임))의 스탠딩 문설트. 문설트는 문설트 프레스와 어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제 자리에서 백 텀블링을 하여 문설트 형태로 작렬되는 기술도 있다. 보통 탑 로프에서 작렬되는 프레스 형식의 문설트 보다 이처럼 제 자리에서 들어가 복부에 타격을 주는게 더 데미지를 많이 입힐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맷 사이달과 잭 에반스는 인디 단체의 테크니컬로는 크리스 벤와, 인지도면에선 트리플 H나 언더테이커 등 슈퍼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ECW에서 활약할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랍밴댐에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이 문설트는 고릴라 프레스와 스탠딩 문설트가 동시에 들어간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영상만 보면 둘의 호흡이 얼마나 잘맞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고릴라 프레스가 작렬된 이후 마치 탱탱볼이 튕기듯 바로 뒤집어주는 레이 미스테리오의 저 센스는 왠만한 호흡이 아니고서야 따라할 수가 없을 정도다.

랍밴댐이 랜디 오튼에게

마지막 문설트 기술은 랍밴댐의 초창기 피니시 무브이기도 했던 스플릿 레그드 문설트다. 이 문설트는 이미 S 카테고리에 올라온 상태지만 이 역시 문설트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갈 수 없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기술에 있지만 이 기술은 랍밴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보통 유연하지 않고서야 해낼 수 없는 기술이다. 이외 문설트에는 베이더의 베이더 설트도 있고 정확한 명칭은 없지만 로지 역시 문설트를 사용했다. 시전 방법은 베이더와 동일. 굳이 명문화 하자면 로지 설트가 되는 것인가. 이처럼 문설트는 경량급에서 거구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by 사아기 | 2008/06/10 14:12 | M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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